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마이머신활동 보상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마이머신활동 보상
  • 방정환
  • 승인 2011.11.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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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활동으로 생산성·품질 향상 성과 공유 목적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마이머신(My Machine)활동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외주파트너사에 대해 성과보상을 시행했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지역 58개, 광양지역 48개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마이머신활동 결과물에 대한 진단평가와 검증을 거친 결과 81건에 대해 재무 성과에 따라 2억 7,700만 원을 보상했다.
 
 “내 설비는 내가 지킨다”는 마이머신활동은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을 기반으로 설비 기본개선을 통해 설비가 처음 도입될 당시의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마이머신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설비고장이 줄어들고 가동률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설비에 대한 지식 또한 향상된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마이머신 성과 보상제는 포스코 자산 설비에 대해 외주파트너사가 인원과 자재를 투입해 설비수명연장이나 안전향상 등 혁신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스코는 양 제철소 설비를 운영하는 외주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차원의 실질적 성과공유를 위해 마이머신활동 성과보상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마이머신활동 성과보상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극한의 원가절감과 현장 설비성능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방정환기자/jhbang@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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