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철강가동률이 3주 만에 하락했다.
미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0월 22일 기준 미국 주간 철강가동률은 71.9%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3.2%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전년 대비로는 4.6%p 높은 가동률이다.
선철 생산량은 168만9,000톤으로 전주 대비 4.3%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9.4% 증가했다.
올해 누계를 살펴보면 6,839만7,000톤으로 전년 대비 6.9%의 증가를 했으며 가동률은 74.8%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동률은 70.8%였다.
미국 지역별 선철 생산량은 Northeast Coast 11만5,000톤, Pittsburgh/Youngstown 13만4,000톤, Lake Erie 4만톤, Detroit 7만7,000톤, Indiana/Chicago 43만톤, Midwest 21만7,000톤, Southern 52만4,000톤, Western 7만9,000톤이다.
백상일기자/sibaek@kmj.co.kr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 지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