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강 시황 ‘수급예측’이 좌우
中, 철강 시황 ‘수급예측’이 좌우
  • 곽정원
  • 승인 2017.10.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경절 연휴 후 첫 주, 중국 내 철근 가격은 선강후약 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현재 철강 시장 펀더멘털은 실질적인 변화가 없으며 철강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공급과 수요에 대한 예측이라고 지적한다.
지난 주 후반 철근 가격은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는 주로 환경보호에 따른 생산 제한 정책 호재와 현물 가격 강세에 따른 결과였다.
선인완궈 현물 철강재, 철광석 담당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산업 수치 하락과 인프라 건설 감소 영향이 철근의 장기 수요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국경절 연휴 이후 철강재 재고 증가가 이러한 수요 피로감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환경보호 요인이 수요 억제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