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G社, 해외광산 인수 적극 추진
MMG社, 해외광산 인수 적극 추진
  • 방정환
  • 승인 2017.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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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CMC(China Minmetals Corporation)의 자회사인 MMG사가 주력인 동 및 아연을 필두로 기타 광물에 대한 광산 M&A를 시도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MMG사 대표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광물자원 관련 미팅에서 중국이 필요로 하지만 국내 부존이 부족한 광물을 중심으로 활발한 해외자원 확보를 시도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해외광산 인수에 있어서 경쟁사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페루 Las Bambas 동 광산과 호주 Dugald River 아연 광산의 성공적인 M&A 성과를 도출한 것을 바탕으로 삼아 특히 전기차 산업에 소요되는 소재 광물에 대한 해외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MG사는 호주에서의 광산 인수를 통해 올해 56만~61만5천톤의 동과 6만5천~7만2천톤의 아연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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