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중국철강산업시찰단’ 출국
‘제30회 중국철강산업시찰단’ 출국
  • 곽종헌
  • 승인 2012.10.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本紙 주관, 현대제철·고려제강 등서 31명 참석
本紙 주최 ‘제30회 중국철강산업시찰단’이 4박 5일간 일정으로 14일 출국했다.

이번 시찰단은 소용돌이 속에 있는 중국현지 철강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철강경기와 최신 설비 등 기술력, 간담회를 통한 수요업체들의 동정까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돼 그 어느 때보다도 신청자가 많았다.

이번 방문지역은 주로 중국 상하이 이남지역이다. 시찰단에는 현대제철, 고려제강, 대한제강, 휴스틸 등 국내 굴지의 철강 생산업체, 유통 및 가공업체, 합금철,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 상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에서는 해외업무 및 무역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철강금속부 취재 2팀 옥숭욱 기자(사진)가 취재차 동행한다.

산업시찰 1일차 오전에는 인천 메스트웨스턴호텔에서 국내 철강전문연구소인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안병국 수석연구위원의 ‘중국 철강산업 현황’에 대한 강의로 사전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찰단의 방문업체는 상하이 보산강철, 사강집단, 장가항포항불수강, 흥징강철(CPIT) 유니온스틸차이나 등이다.

곽종헌기자/jhkwak@kmj.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