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에 本紙 보내기 확산
수요가에 本紙 보내기 확산
  • 승인 1996.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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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15개社에 1년간 本紙 발송

정보제공ㆍ홍보ㆍ이미지 제고 등 1석3조 효과
포스틸 냉연판매점인 경남스틸(주) (대표 최충경 사진)이 고객만족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사의 수요업체중 15개사를 선정, 자체 부담으로 1년간 한국철강신문을 공급한다.
경남스틸은 4월29일자부터 영진산업, 영진전기, 삼성정밀, 대명, 정성공업 등 경남지역내 14개 수요가와 서울의 대우국민차 등 15개업체를 선정 철강신문을 활용한 대고객 정보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본지를 이용한 대고객 정보서비스 제공은 광주 부국철강에 이어 두번째로 수요가에 옳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사의 홍보 효과는 물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유통업체의 경우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체제 돌입시 자사의 고정 거래선 관리가 현안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본지를 이용한 정보서비스제공’은 거래선 관리는 물론 홍보와 이미지 제고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를 추진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는데 H철강도 이를 추진키로 했으며 인천의 D사 서울의 P사 역시 이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는 등 유통업체에 널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한국철강신문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키 위해 신문 봉투에 ‘이 신문은 OO社가 1년간 비용을 부담하여 귀사에 보내드리는 신문입니다’라는 문구를 인쇄하여 발송하고 있다.
김홍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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