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공업협동조합과 동및동합금연구회(회장 손인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성균관대학교 TIC/RRC가 주관하고 본지와 지식경제부, ICA가 후원하는 ‘제21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가 오는 5월 22일 13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종합연구동에서 개최된다.
이번으로 21회째를 맞는 동 기술 강연회는 지난 10년 동안 명실 공히 국내 동 기술 관련 최고의 세미나로 자리 잡았고 그동안 국내 동 산업 기술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돼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동및동합금연구회는 국내 동 기술의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실용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동 산업의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기술강연회는 다양한 내용과 더불어 해외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연구개발의 의욕 고취 및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상업화가 가능한 부분에 연구개발 방향을 맞추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동 기술 강연회’에서는 동산 업 발전에 이바지한 현장근로자 및 실무자를 선정해 ‘소운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소운상’은 김영진 前 동및동합금연구회 회장이 출연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김도연기자/kimdy@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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